2006년 7월 12일 운전 면허 필기 시험
그러니까, 전날 공부하기 시작해서 합격했다. -_-;;;
이 사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운전 면허 필기 시험은 적절한 수준의 상식과 대강의 공부, 또는 (나같이) 상식이 떡인 사람의 경우 벼락치기 이틀 정도를 해서 합격이 가능하다
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적절한 찍기 실력이 필수적이다. -_-;;;;;;
50문제 중 정확하게 풀었다고 자신할 수 있는 문제가 29문제 밖에 없어서 긴장했는데 어째 90점으로 그 시간대에 봤던 100여명의 사람들 중 1등(탈락자는 40명 정도)을 차지했다. 세상에 어찌 이런 캐사기가. orz (염장인가?) 졸려 죽겠으니 이제 좀 쉬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