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저널

첫 글

안녕하세요 lifthrasiir입니다. 아실 분은 누군지 다 아실 겁니다. (먼산)

티스토리에서 쓰는 첫 글이네요. 사실 태터툴즈는 구조만 많이 살펴 봤지 실제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지금 보니까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글루를 쓸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요즘 이글루스 돌아가는 게 영 맘에 안 들어서 티스토리로 왔습니다.

아무튼, 두 달동안 푹 쉬고 돌아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즐기는" 블로깅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해서 조금 아쉽네요. 두 달동안 계획한 일들을 다 하진 못 했지만 적어도 블로깅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부터 해방된 생활을 할 수 있었고, 그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진지한 주제로도 블로깅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도 아주 자주 올라올 겁니다. (개인 신변잡기 등등...) 이런 분위기 싫어하시는 분께서는 태그를 필터링해서 읽어 주세요 ;)

그럼 제 네번째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결국 나는 몇 년 후에 이글루스 블로그를 시작해 버렸다. (2010-05-06)

이 글은 본래 http://lifthrasiir.tistory.com/1에 썼던 것을 옮겨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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