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저널

서브버전 저장소

오늘 부로 메아리 서브버전 저장소가 리비전 100을 달성했다. 첫 리비전이 스물 아홉달 전에 만들어진 거니까 일주일에 한 번 커밋할까 말까 하는 속도로 올라 오는 것인데… 하긴 올릴 게 있어도 귀찮아서 안 올리는 게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현재 서브버전 저장소에는 이것 저것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설정들(특히 변태같이 복잡한 .vimrc), 나루 프로그래밍 언어 스펙, delight 라이브러리 같은 것들이 최근 고쳐진 것이고, 고대의 유물들이 종종 발견되어 올라오기도 한다. -_-; (이들은 2006, 2007 같은 디렉토리에 말 그대로 ‘쌓여’ 있다.)

앞으로 delight도 열심히 작업해야 겠고 나루도 작업하고 이것 저것 올릴 게 많은데, 블로그에 귀찮아서 글은 안 쓰더라도 이런 건 잘 작업하니까 궁금하신 분께서는 둘러 보셔도 되겠다. 저장소는 위에 링크되어 있다. (화려한 인터페이스는 물론 자바스크립트로… 이것도 언제 좀 제대로 만들어서 배포해야 하는데)

이 글은 본래 http://mearie.org/journal/2008/08/svn-repo-reached-r100에 썼던 것을 옮겨 온 것입니다.


(rev 797ba6fb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