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저널은 강 성훈의 쓸데 없는 잡소리만 올라 오는 블로그 비스무리한 것입니다. 텀블러를 쓰고 있습니다.
저널에서 별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지만 이 부제는 메아리 저널의 특성을 잘 요약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나 위키, 그리고 비스무리한 것들을 수년간 사용해 온 사람으로서 저는 블로그의 상호 작용성(interactivity)에 매우 질렸습니다. 특히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대표되는 블로그의 일반적인 소통 방법에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소통을 포기하고 블로그의 형식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댓글도, 트랙백도, 핑백도 여기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정 연락을 해야 하면 일반적인 연락 수단을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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