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저널

디버깅과 화장실 변기 뚫는 것의 공통점

둘 다 어째서 문제가 안 풀리는 건지 이해가 도저히 안 된다. 어쩌다가 보면 풀리기도 한다.


...속이 부글거려서 두 시간 동안 엄청난 양의 변을 본 뒤에서야 내가 변을 본 변기가 엄청나게 잘 막히는 변기라는 걸 알아 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다. 넘쳐 흐르는 X물을 바라 보면서 망연자실했는데, 30분 동안 어떻게든 해서 뚫어 놓고 오니 온 몸이 쑤신다. orz (어떻게 뚫었는 지는 말하고 싶지도 않다;)

이 글은 본래 http://tokigun.net/blog/entry.php?blogid=61에 썼던 것을 옮겨 온 것입니다.


(rev 553c824afb91)